첫째 딸의 심리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서리뷰: 첫째 딸로 태어나고 싶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읽은 책, 첫째 딸로 태어나고 싶지는 않았지만 첫째 딸로 태어나고 싶지는 않았지만 저자: 리세터 스하위테마커르, 비스 엔트호번 출판사 : 갈매나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. 첫째 딸로 태어나고 싶지 않다. 시대가 변해가도 큰 딸이어서 느낄 수 밖에 없는 심리에 대해 설명해 준다. 왜 우리 큰딸들이 그래야만 했는지 한국 사람이 아닌 외국인 저자여서 더 관심이 갔다.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가 큰 딸은 살림밑천이라는 말을 만들어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큰 딸들이 그렇게 만들어낸 것이라는 정리가 된다. 수동적으로 부여된 의미가 아닌 능동적으로 만든 의미.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. 뭔가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무언가를 속시원히 베풀 용기가 충전된다. “맏딸들은 온갖 잡다한 일들에 책.. 더보기 이전 1 다음